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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여름이었나 싶네요”…찬바람 부는 부동산시장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841056
1. 현재 부동산시황: 8월이후 거래 둔
2020~2021년 불장, 2022말~2023초 큰 하락장, 이렇게 큰 변동성을 맞고, 2023년 여름, 2024년 여름에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제법 회복하거나 상승거래가 나타난 지역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은 11월부터, 올해는 8월 이후부터 거래량이 다소 둔화되는 느낌이네요.
다만, 작년 11월은 거의 거래 절벽 수준이었고, 지금은 아직 그정도까지는 아닌 느낌입니다.
2.최근 2년 실수요위주 거래내역
그리고 최근 2년간 서울 아파트 매수주체는, 명의가 있는 사람들이 먼저 매수를 제법 한 편이고, 작년 특례보금자리론에 의해서 올해는 이런저런 실수요자들에 의해 거래가 많이 된 편에 속합니다.
투자자들에 의해 가격이 움직이기보다는 영끌이든, 전액 현금이든 실수요에 의해 움직인 것은 맞죠. 그런데 이 실수요가 정말 집이 모자라서 그런 것인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그런 것인지는 다소 모호한 상황입니다.
3.최근 청약시장 고분양가 트렌드
그리고, 최근 청약시장을 보니, 분양가가 정말 비싸졌는데도, 이제 받아들이는 지역들도 생겨나고 있고, 부산 등 일부 지역은 분양가가 과열되었는데도 청약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지역들도 있습니다.
4.입주물량으로인한 가격 하락
그리고 작년부터 올해까지 수도권 등 많은 지역의 아파트가 회복한 지역들도 있는데, 많은 입주물량으로 오히려 2022년 말보다 추가 하락한 지역들도 제법 생겨났습니다.
다만 이 지역들은 이제 마지막 입주장이 정리되어가는듯한 느낌이라, 이러한 지역들도 바닥을 다지고 있는 지역들도 제법 보이네요.
바닥을 다진다는 것은 뭐냐고 하면, 예전 보유자가 역전세와 하락, 장기투자 실망매물 등 급매물이 계속 출현하여 가격이 하락하다가, 더이상 전세물량이 많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여기서 던지는 매물 한 두건 빼고는 초급매 저가 매물과 일반 매물 호가의 격차가 다시 벌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지역의 특성은, 초급매들이 없어지고 나서 일반거래가로 다시 거래될 때 바닥을 이미 다졌고, 반등을 한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5.현시황속 기회
매수희망자 입장에서 작년말부터 올해까지 매수할 기회가 계속 생겨나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성과가 나타나고 있거나, 덜올랐더라도 추가 입주물량 부족으로 내년 내후년에 나타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점입니다.
올해는 농사짓기 좋은 한 해가 될 것 같다라고 표현을 많이 했는데, 어찌저찌 가만히만 있지 않고 뭔가 시도는 다들 해보셨겠죠?
저도 개인적으로 발품도 많이 팔고, 시장참여도 간만에 제대로 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적으로만 보면 정말 만족스러운 한 해인것 같네요.
2024년 한 해, 총선 이후 서울 상급지들의 집값이 매우 자극적으로 오른 것으로 보도되면서, 소외감을 느끼거나 급지에서 조금 떨어지는 지역들은 급매들만 거래된 정도고, 상승거래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다시 뉴스에 거래량 둔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타나고 있고, 여기서 호가들이 내려온 물건들도 한두개씩 보이는 상황이니, 7~8월에 초조하게 매수하려고 했던 사람들보다도 오히려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는 아직도 있습니다.
6. 다시 돌아오는 매수의 기회
그래서 이번 시장을 잘 눈여겨보면서, 매수하실 분은 올해말부터 내년초에 매수 기회가 다시 있으니 좋은 선택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부산사랑의 도시이야기에 남겨주신이야기